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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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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티빙 '환승연애2' 출연자 이나연이 반려견 파양 의혹을 해명했다.

이나연은 19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예전에 키우던 강아지는 지금은 할머니 댁에서 잘 지내고 있다"고 적었다. 이어 "할머니 댁으로 가기까지 여러가지 아픈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지만, 모두 해결된 이후에도 혼자 사시는 할머니가 외로워하셔서 쭉 그곳에서 지내고 있다. 저도 너무 보고싶어서 종종 보러간다. 굳이 사진을 올리진 않았는데, 앞으로 종종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나연은 "밤비는 강아지들이 떠난 한참 뒤에 많은 고민 끝에 데려온 아이"라며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주며 키우겠다.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한편 이나연은 지난해 '환승연애2' 출연 전 반려견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하지만 출연 이후 그의 반려견들의 흔적이 보이지 않자 일각에서 반려견을 파양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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