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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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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아 인턴 기자 =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열기 가득했던 ‘위버스콘 페스티벌’ 현장으로 글로벌 음악팬들을 초대했다.

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이새롬, 송하영, 박지원, 노지선, 이서연,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은 지난 2일 유튜브 채널에 '2023 위버스콘 페스티벌(2023 Weverse Con Festival)' 무대 실황 영상을 공개했다.

'업 앤드(Up And)'와 '애티튜드(Attitude)' 두 무대를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과 다채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영상에는 멤버들의 생생한 라이브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는 물론 당시 뜨거웠던 공연장 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전달했다.

프로미스나인은 미니 5집 수록곡 '업 앤드' 무대에서 힐링 에너지를 발산했다. 정규 1집 수록곡 '애티튜드' 무대는 반전을 선사했다. 멜로디부터 퍼포먼스, 눈빛 온도까지 180도 바꾼 멤버들은 시크하면서 도회적인 매력을 뿜어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애티튜드'는 지난달 29일(현지 시간)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발표한 '2023 베스트 K팝 송 15(The 15 best K-pop songs of 2023)'에 선정됐다. NME는 '애티튜드'에 대해 "프로미스나인의 정규 1집 ‘언락 마이 월드(Unlock My World)' 시작을 웅장하게 장식하는 곡"이라며 "이 곡은 독특하면서 멋진 박자로 빛난다"고 평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05j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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