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1년6개월 만에 신곡…'잡아줄게'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에일리가 1년6개월 만에 컴백한다.

29일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일리는 오는 9월1일 오후 6시 새 싱글 '잡아줄게(I'll hold you)'를 발매한다. 지난해 3월에 발매한 영어 앨범 '아임 러빈 에이미(I'M LOVIN' AMY)' 이후 첫 신곡이다.

A2Z는 "세상을 살아가며 부딪히는 이들이 숨소리조차 내쉬기 힘든 밤에 건네는 에일리의 위로를 담았다"고 소개했다.

그간 에일리는 '결혼백서', '법대로 사랑하라', '환혼: 빛과 그림자', '판도라 : 조작된 낙원'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며 꾸준한 음악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지난해부터 올 초까지 데뷔 10주년 기념 전국투어 '한 걸음 더'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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