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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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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롤스로이스 돌진 사고와 교육부 공무원의 갑질 사건 이면에 숨겨진 진실이 밝혀진다.

29일 오후 8시50분 방송되는 JTBC '뭐털도사'는 지난 2일, 강남 압구정역 앞에서 벌어진 일명 '롤스로이스 돌진 사고'와 그 이면의 풀리지 않은 이야기들로 시작한다.

사고 당시 눈에 띌 정도로 휘청대던 운전자의 몸에서 검출된 약물은 향정신성 의약품으로 분류되는 케타민이었다. 운전자는 피부과 시술을 위해 합법적으로 의사의 처방을 받은 것이라 해명했지만 그가 여러 병원을 오가며 16차례나 처방을 받은 사실이 확인되면서 의혹은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범죄도사'로 등장한 프로파일러 표창원과 권일용은 오래 전부터 소위 '버닝썬 마약'으로 불리며 범죄에 악용되던 '물뽕' 중 하나가 바로 '케타민'이라고 지적한다. 이들은 최근 케타민의 밀수량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미국을 좀비 도시로 만든 신종 마약 펜타닐처럼, 대한민국도 케타민의 위협 앞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여섯 '범죄도사'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전 국민을 분노케 한 이번 사건을 위해 유튜브 '닥터 프렌즈'의 이낙준도 스페셜 도사로 녹화에 참여, 케타민의 모든 것을 낱낱이 풀어줄 예정이다. 하는 일이 불분명했던 20대 운전자가 젊은 나이에 롤스로이스를 끌 정도의 재력을 갖게 된 이유가 소위 '코인 리딩방' 때문이라는 제보와 관련해 경제 유튜버 슈카가 '코인 리딩방'의 수법을 A부터 Z까지 파헤친다.

교육부 공무원의 갑질 사례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 일명 '왕의 DNA' 사건과 교권 추락에 대한 분석도 이어진다. 한 사설 뇌 연구소에서 시작된 것으로 알려진 일명 '극우뇌 치료법'에 대해 뇌과학자 장동선은 평소 볼 수 없었던 흥분한 모습으로 목소리를 높여 개그맨 김구라와 역사학자 심용환을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아이가 대변과 파리를 먹더라도 말리지 않았다'라는 내용을 자랑스럽게 공유하는 이 연구소의 치료법을 두고 권일용, 표창원은 방임과 학대를 넘어선 '위험천만한 일'이라고 일침을 놓는다. 특히 이번 방송에는 최근 문제가 된 업체 외에도 '뇌 과학'을 내세워 약 없이 ADHD(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나 자폐 스펙트럼을 치료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업체들의 실태도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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