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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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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울릉도 살이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1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의 울릉도 임장 두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지난주 울릉도 공인중개사와 함께 매물 1, 2, 3호를 돌아본 김대호는 마지막 매물인 4호를 확인하기 위해 향한다. 매물 4호는 울릉도 공항 예정지에서 5분 거리에 바다 뷰까지, 최적의 위치를 자랑한다.

김대호는 할머니집 같은 친근함과 어촌 가옥의 특색이 남아있는 매몰 4호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그는 매물을 보면 볼수록 "쉽지가 않아요"라며 더 깊은 고민에 빠진다.

김대호는 매물 확인 후 곧장 울릉도 복권 핫플레이스를 영접한다. 복권 1등 당첨자가 무려 4명이나 나왔다는 복권 명당에 들어선 그는 10만원어치 복권을 구입하며 "설마 안 되겠어?"라고 기대해 흥미를 유발한다.

김대호는 복권 당첨의 기운을 불어넣기 위해 복권 가게 앞 명물 나무로 향한다. "집 사자"를 외치며 나무 앞에서 복권을 꼭 쥐고 기도를 하는 김대호의 얼굴엔 간절함이 가득하다. 김대호가 복권 당첨으로 울릉도 살이의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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