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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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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기상캐스터 출신 안혜경(44)이 결혼 소감을 밝혔다.

안혜경은 1일 인스타그램에 "이런 글을 올리게 될 줄은 꿈에도 상상 못 했는데 내게도 이런 날이 왔다. 여러분 저 결혼합니다"라며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1년 여간 교제 끝에 서로 인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고 썼다.

"나의 부족하고 모난 부분도 스스럼없이 채워주는 마음이 참 예쁘다. 무엇보다 자기 일을 좋아하고 최선을 다하는 멋진 모습에 반해 인연을 맺게 됐다.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이 결혼까지 이어지게 됐다. 늦게 만난 만큼 더 즐겁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

안혜경은 "나에게 좋은 일이 많아지려나 보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응원해주고 힘주고 지켜봐 준 여러분들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그 마음 잊지 않고 더 가슴 깊이 새기며 인생에서 승리의 골을 넣을 수 있도록 축구도 연기도, 방송도 그리고 가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안혜경은 24일 서울 서초구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방송계 종사자다. 전날 소속사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31일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조용히 결혼식을 치를 계획"이라며 "그 외 정보는 밝히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안혜경은 200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뽑혔다. 연기자로 전향, 드라마 '진짜 진짜 좋아해'(2006)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2010) '학교 2013' '위대한 조강지처'(2015) 등에 출연했다. 연극 무대에서도 활약 중이다. '가족입니다'(2014) '임대아파트'(2018) '독'(2023) 등에서 연기력을 쌓았다. SBS TV 예능물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불나방을 이끌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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