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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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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


'강남 금고털이' 사건의 범인과 범죄 뒷 이야기가 공개된다.

8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3'에서는 안판남, 박승태, 천종하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한 건의 절도 신고가 접수되며 시작된다. 신고자는 호텔 카지노에 자금을 운용하는 소문난 현금부자 왕회장으로, 피해 금액은 3억 원 상당의 현금과 금품이었다. 범인은 현금과 금품 뿐 아니라 서재에 있던 120㎏ 짜리 금고도 통째로 가져갔다. 가정부에게는 본인을 왕회장의 직원이라 소개하며 집 비밀번호까지 열고 들어왔던 것.

CCTV 확인 결과, 정장을 입은 한 남자가 금고를 옮기고 주차장을 오가며 차량번호판을 바꾸는 수상한 행각을 펼치는 것이 포착됐다. 꼬리가 잡힌 범인은 "실제로 훔친 것이 아니라 그냥 액션이다. 훔친 것처럼 연기한 것"이라 말해 충격을 더했다. 왕회장이 직접 금고를 도둑맞은 것처럼 꾸며달라고 부탁했다는 것.

며칠 후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 왕회장의 금고가 발견됐고, 금고를 본 형사들은 범인의 행각에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범인을 쫓는 데만 50일이 걸렸다는 '강남 금고털이' 사건의 전말은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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