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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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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개그맨 이봉원이 입담을 뽐냈다.

이봉원은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봉원테레비'에서 의사 부부 여에스더·홍혜걸을 게스트로 초대해 대화를 나눴다.

영상에서 홍혜걸은 "개그맨 이야기 좀 여쭙고 싶다. 누구랑 제일 친하냐"고 물었고, 이봉원은 "방송을 제일 많이 하는 건 최양락 씨랑 했다. 잘나갈 땐 일주일에 한 5개씩 했다. 친한 사람은 김정렬 씨다. 숭구리당당 숭당당"이라고 성대모사를 했다.

홍혜걸은 "같은 개그맨 입장에서 '내가 볼 때 이 사람은 정말 천재다' 능력적인 면에서 그런 사람이 있냐"고 궁금해했다. 이봉원은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은 이주일 선배를 제일 좋아했다. 후배 중에서는 인정하는 사람은 신동엽"이라며 "센스도 있고 연기도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에 홍혜걸은 "(개그맨에게) 연기가 중요한 영역이냐, 위트만 있으면 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이봉원은 "개그맨도 어찌보면 연기자다. (김)구라 같은 애는 위트만 있다. 연기를 못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봉원은 "구라는 연기가 어색하지만, 입담이 좋다. '너는 연기할 생각하지 말고 털어'라고 했었다. 해박한 지식도 있고, 그걸로 잘한다"고 덧붙였다.

또 이봉원은 "유재석도 마찬가지다. 재석이도 연기를 못한다. 편안하게 진행하면서 참 잘하고 거부감이 없는데, 연기를 개떡같이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혜걸은 "'이봉원, 김구라, 유재석 깠다' 뉴스 한번 나와야 돼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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