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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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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힙합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와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이 모래 위에서 서바이벌 예능 '피지컬 100'에 버금가는 세기의 대결을 펼친다.

13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K-머슬비치에서 피지컬 대결을 펼치는 코드 쿤스트와 윤성빈의 모습이 공개된다.

윤성빈은 강인함을 배우고자 하는 코드 쿤스트를 위해 '성빈 3종 운동'을 준비했다. 포대에 모래를 담고 포대자루를 목적지까지 나르고 돌아와 바닷물을 적신 수건을 고깔에 짜는 운동으로, 제일 먼저 완료한 사람이 승리한다. 코드 쿤스트는 "'피지컬 100'에 나올 법한 종합 운동"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근육 새내기' 코드 쿤스트는 '아이언빈' 윤성빈과의 대결을 앞두고 "오늘 윤성빈 잡는다"라며 의지를 불태운다. 그러나 포대자루에 모래를 담는 것부터 난관에 부딪힌다. 그런 가운데, 거대한 포대자루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패대기치는 윤성빈과 그 틈을 노리고 돌진하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돼 대결 결과를 궁금케 한다.

코드 쿤스트와 윤성빈이 운동 후 해산물과 대게로 영양 보충을 하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코드 쿤스트는 "드디어 내 음식 영상에도 (무지개 회원들의) 환호성을 볼 수 있겠군"이라며 전현무·박나래·키·기안84 등 무지개 회원들의 리액션을 따라한다.

그런가 하면 윤성빈의 1 대 1 트레이닝의 효과를 제대로 보여주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도 공개된다. 그는 운동 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어깨를 자랑하며 "나 어때?"라고 자신감을 폭발시킨다. 과연 그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기대가 쏠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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