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션프롬더블루, 첫 유럽 투어서 '파격 스킨십'까지

[서울=뉴시스]고인혜 인턴 기자 = 가수 오션프롬더블루(oceanfromtheblue)가 유럽 11개국 14개 도시 투어를 성료했다.

13일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5일부터 '웨이 투 블루 투어 인 유럽 2023(WAY TO BLUE TOUR IN EUROPE 2023)'을 진행한 오션프롬더블루는 팬 서비스와 퍼포먼스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첫 번째 유럽 투어였던 만큼 오션프롬더블루는 '슈퍼 마리오' '향' 등을 비롯해 투어에 앞서 발매한 EP '뉴알앤비에라(NEWRNBERA)'의 곡들까지 선보였다.

팬들과 눈을 마주치거나 손을 잡는 등 팬들과 친밀한 호흡을 이어갔다. 그중 팬의 요청으로 이뤄진 복근 스킨십은 틱톡에서 조회수 460만을 돌파했다.

오션프롬더블루는 유럽 투어 마무리와 함께 "알앤비(R&B) 장르가 저를 끌어들인 본질을 찾고 싶었다. 새로운 알앤비 시대의 시작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이런 시대가 열리면 그 자리에 있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션프롬더블루는 다음달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홍대 롤링홀에서 단독 콘서트 '웨이 투 블루 인 서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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