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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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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불후의 명곡' MC인 이찬원이 포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인다.

14일 오후 6시10분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으로 꾸며진다.

가수 이찬원은 이날 포크 음악의 대가인 윤형주와 김세환의 명곡 제목이 나오기만 하면 선창을 주도한다. 특히 출연진의 선곡을 들은 이찬원은 끓어오르는 흥을 참을 수 없다는 듯 노래를 시작해 웃음을 안긴다.

이찬원은 "윤형주·김세환의 노래가 가진 힘이 크다. 오늘 이 특집은 제가 경연자로 출연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MC 김준현은 "혹시 지금이라도 이찬원 필요하신 분"이라며 경매에 나선 상황극을 펼치기도.

이찬원의 주도 하에 이번 특집 토크 대기실은 이따금씩 엠티에 온 듯 캠프파이어 분위기가 조성된다. 토크 대기실 속 출연진들은 모두 노래를 부르고 엠티 박수를 치며 하나가 됐다는 후문이다. 이찬원은 "정말 모든 노래 제목만 얘기하면 우리가 박수를 치며 다 부를 수 있다"며 포크 음악의 따뜻한 매력에 푹 빠져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번 편 아티스트인 윤형주·김세환은 무려 11년 만에 '불후의 명곡'의 호스트로 돌아와 반가움을 더했다. 윤형주와 김세환은 한국 포크의 전설이자 1세대 포크 음악 그룹 '세시봉'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윤형주는 '우리들의 이야기', '어제 내린 비', '꽃집 아가씨', 김세환은 '목장길 따라', '길가에 앉아서', '토요일 밤에'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아티스트 윤형주&김세환' 편은 이날과 오는 21일, 2주에 걸쳐 전파를 탄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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