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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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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SBS TV 글로벌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이 참가자들의 치열한 대결을 예고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지난 28일 오후 홈페이지, 소셜 미디어에 첫 방송 예고 영상을 게재했다.

예고 영상은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무대와 82명 소녀의 경연 장면을 담았다. 특히 참가자들이 "절대 떨어질 수 없다"고 비장한 각오를 드러낸 가운데, 걸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이 "3년 만에 서는 무대인데"라며 오열했다.

날카로운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심사위원)의 심사평 또한 눈길을 끌었다. 윤하는 한 참가자를 보고 "계속 이 일이 하고 싶은가"며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일침하기도 했다.

'유니버스 티켓'은 SBS 첫 걸그룹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국가 번호인 82라는 숫자에 의미를 두고 만들었다. 미션을 거쳐 82명 참가자 중 최종 멤버 8명을 선발한다. 이후 8명은 2년6개월 동안 공동 제작사인 F&F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하게 된다. 오는 11월18일 오후 5시 첫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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