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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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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2.5세대 그룹 '비투비' 여섯 멤버와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간 재재계약이 불발됐다.

큐브는 6일 "당사는 비투비의 두 번째 전속 계약 만료를 앞두고 멤버들과 논의를 진행했고, 그 결과 상호 간 합의 하에 재재계약은 체결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큐브와 비투비 서은광, 이민혁, 이창섭, 임현식, 프니엘, 육성재는 11년간 함께 해온 동행을 마무리했다.

다만 큐브는 비투비 멤버들과 상표권 협의 부분에 대해서는 구체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멤버들이 비투비라는 이름으로 계속 활동할 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팬덤 '멜로디'가 완전체 활동에 대해 불안감을 갖고 있는 이유다.

그런데 비투비는 어느 정도 팬덤이 형성된 팀이다. 특히 멤버들끼리 사이가 좋은 팀으로 알려져 있다. 업계에서는 멤버들이 어떻게든 완전체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큐브와 멤버들은 상표권에 대해 협의 중이다.

앞서 큐브에 몸 담았던 2세대 그룹 '비스트' 멤버들은 전속 계약 만료 이후에 상표권 협의를 하지 못해 회사를 나간 뒤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

비투비는 2012년 3월 디지털 싱글 '비밀(Insane)'로 데뷔했다. 팀명은 '음악을 위해 태어났다'라는 뜻의 '본 투 비트'(Born To Beat)의 줄임말이다.

애초 7인조로 출발했으나 전 멤버 정일훈이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면서 2020년 말 팀에서 탈퇴해 6인조로 활동해왔다. 서은광은 큐브의 이사를 맡기도 했다. 비투비는 '봄날의 기억', '기도', '무비', '집으로 가는 길', '그리워하다' 등 히트곡을 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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