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18일 신곡 '흘러간다'…이한철 곡 리메이크

[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류 그룹 '빅뱅' 멤버 겸 솔로가수 대성이 신곡을 내놓는다.

12일 소속사 알앤디컴퍼니(디레이블)에 따르면 대성은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에 스페셜 싱글 '흘러간다'를 발매한다.

대성의 이번 싱글은 지난 2012년 발표된 이한철의 동명 원곡의 리메이크 버전이다. 이번 곡에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나간 날들을 위로하는 가사가 대성의 따스한 보컬에 담겼다.

한편 대성은 지난 9월 일본 도쿄, 후쿠오카 등 주요 5개 도시에서 6년 만에 토크·라이브 투어를 돌았다. 이어 지난 7일 tvN '어쩌다 사장3' OST '나성에 가면'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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