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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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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아름 기자 = 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43)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22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라미란 장윤주 EP.24 멈출 줄 모르는 여배우들의 39금 찐한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윤주와 배우 라미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라미란은 "장윤주가 남편과 사이가 좋다. 우리 촬영할때도 맨날 영상통화를 했다. 제발 그 남편 좀 놔줘'라고 말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에 장윤주는 "남편을 사랑한다"고 했다. "결혼 전까지 연애를 쉬어본 적이 없다. 이제 와서 돌이켜보면 왜 한 번도 혼자였던 적이 없었지? 싶을 정도로 외로움을 타는 사람인가 싶었다"고 회상했다.

장윤주는 "남편을 만나고 결혼까지 6개월 밖에 안 걸렸다. 이렇게 단기간에 만나고 결혼까지 약속한 게 제가 나중에 결혼 가까이 가서는 '솔직히 이야기해. 내 돈 때문이지?'라고 할 정도로 제 남편을 너무 좋아했고 존경했다"고 고백했다.

그러자 개그맨 신동엽은 "남편을 어떻게 만나게 됐냐"고 물었다. 이에 장윤주는 "광고 촬영이 있는 날이었다"고 답했다. "그 광고 촬양장에 좀 늦게 도착했는데 조그맣게 예쁜 공간이더라. 이 공간은 무슨 회사냐고 물었더니 디자인 회사라고 했고 '저 분이 대표님'이라고 소개하더라. 거기서 광고 촬영을 했다"고 떠올렸다.


장윤주는 "남편은 지각하거나 늦는 사람을 싫어한다. 그래서 처음엔 '저 여자 좀 아니다'라고 생각했다더라"고 전했다. "그런데 (장윤주 남편이) 마음에 들었던 지점은 '옷 어디서 갈아입냐'고 물었을 때 '저 뒤에, 구석에서 갈아입어야 한다'고 했는데, 제가 아무렇지 않게 옷을 갈아입고 나오더라. '생각보다 털털하다'고 남편이 생각했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장윤주는 "광고 촬영 끝나고 남편이 저한테 '사진 찍을 수 있겠냐'고 해서 같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다. "사실은 그때 속옷을 잘 안 입고 다녔을 때다. 저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팔짱을 끼고 갖다댄거다"라고 털어놨다. 신동엽은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자 장윤주는 "그렇게 찍고나니 연락이 오더라"고 말했다.

한편 장윤주는 4살 연하의 사업가와 2015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beautyk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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