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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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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가수 태진아(71)가 치매에 걸린 아내 이옥형 씨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5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말미에는 태진아, 이옥형 부부가 출연하는 다음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태진아가 5년 전 치매 판정을 받은 이옥형씨와 함께 일상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태진아는 아내의 손을 꼭 부여잡고 "옥경이는 내 인생의 99%다. 태진아는 1% 밖에 없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이 사람이 더 천천히 나를 잊어버렸으면 좋겠다"며 아내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의 아내는 "내가 누구예요?"라고 묻는 태진아에게 "몰라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태진아, 이옥형 부부의 자세한 이야기는 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옥형 씨는 태진아의 히트곡 '옥경이'의 실제 주인공으로, 태진아보다 1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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