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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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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프로듀서 피독(41·강효원)과 기상캐스터 김가영(35)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13일 스포티비뉴스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들에게 서로를 연인으로 소개하는 등 진지한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

이와 관련 피독이 소속된 빅히트 뮤직은 "사생활에 관해서는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했다.

피독은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한 스타 프로듀서다. '상남자' '아이 니드 유(I NEED YOU)'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디엔에이(DNA)'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라이프 고스 온(Life Goes On)' 등을 작업했다. 지난 2019년 이후 5년 연속 'KOMCA 저작권대상' 대중 작사, 작곡 분야 대상을 차지했다.

김가영은 2015년 OBS 기상캐스터를 시작으로 포항 MBC 아나운서, KBS 미디어 24시 뉴스 앵커를 거쳐 2018년부터 MBC 기상캐스터로 재직하고 있다. 방송인으로도 활약하며 '호구의 연애', '건썰다방',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 '개미는 오늘도 뚠뚠', '골 때리는 그녀들' 등에 출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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