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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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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배우 박시후가 아버지와 노래 실력을 공개한다.

14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물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박시후 부자의 설날 풍경과 박시후 아버지의 취미 생활이 소개된다.

박시후의 아버지는 평소와 다르게 한껏 멋을 낸 모습으로 '1세대 모델' 출신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MC 전현무는 "이승연 씨 아버지에게 도전장을 내미셨다"고 말했다. 배우 이승연은 "너무 멋지시다. 역시 원조다"라며 감탄했다.

86세인 이승연 아버지는 뛰어난 패션 감각과 수트핏을 뽐내며 '보광동 멋쟁이'라는 별명을 얻은 바 있다. 박시후 역시 아버지의 색다른 모습에 "맨날 점퍼만 입고 계시다가 코트도 입고 머플러도 하시고 한참 멋을 내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박시후는 아버지의 비밀 아지트를 고스톱과 카바레 등으로 상상하며 따라나섰다. 이후 기타, 색소폰, 마이크 등 음악 장비들로 가득찬 예상 밖의 모습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아울러 박시후는 자신의 앞에서 처음으로 진지하게 노래를 부르는 아버지의 모습에 "아버지의 취미가 뭔지, 뭘 좋아하시는지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적이 없었다. 내가 아버지에 대해서 너무 몰랐구나 싶다"며 먹먹한 감정을 고백했다.

아버지 친구들의 계속된 요청에 박시후 부자의 듀엣 무대가 펼쳐졌다. 앞서 박시후는 TV조선 '뽕숭아학당'을 통해 트로트 가수 임영웅과 듀엣 무대를 선보이며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아버지와의 첫 하모니에는 긴장감이 역력했다. 이때 아버지가 보인 의외의 행동에 박시후는 "처음이다. 우리 아버지에게 이런 모습도 있구나"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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