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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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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먹방 모임 '팜유'의 주축인 방송인 전현무가 '보디 프로필' 촬영을 위한 몸 만들기에 돌입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팜유의 다른 멤버들인 박나래, 이장우와 함께 체지방률 10% 감소, 유명 패션지 화보 촬영 목표를 더해 변신을 약속했다.

전현무는 공복에 큼지막한 방망이를 휘두르며 페르시아 전사들의 운동 '주르카네'로 칼로리를 소비했다. 이어 실내 자전거로 하체를 공략했다. 전현무는 "뇌가 제일 섹시하다고 하는데, 몸도 섹시하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

또 상의를 탈의해 얇은 옷만 입은 채 몸매를 드러냈는데 스튜디오에서 기안84는 "형이 옆 통이 크다"며 놀났다. 전현무는 "내가 마동석 몸"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특히 전현무는 MZ 세대 사이에서 유행 중이라는 '애사비'(애플 사이다 비니거)로 아침을 해결하고 체중계에 올랐다. 그런데 3주 전보다 오히려 약 4㎏이 늘어났다. 전현무는 관절에 부담을 덜 주고, 근력과 유산소 운동이 동시에 되는 데다 사회성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는 아쿠아로빅에 도전했다. 어머님들의 뜨거운 관심 속 '트로트 스타' 임영웅이 된 기분을 만끽하는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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