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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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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대통령 이승만씨에 관한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을 만든 김덕영 감독이 영화 '파묘'를 두고 "반일주의를 부추긴다"고 했다. 그러면서 "'건국전쟁'에 위협을 느낀 자들이 '건국전쟁'을 덮어버리기 위해 '파묘'로 분풀이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감독은 26일 페이스북에서 이렇게 말하며 "진실의 영화에는 눈을 감고, 미친 듯이 사악한 악령들이 출몰하는 영화에 올인하도록 이끄는 자들은 누구냐"고 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이 어디서 왔고, 누구 덕분에 이렇게 잘 살고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할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대한민국의 파국을 막을 수 있도록 모두가 고민해야 할 상황이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또 과거 김용옥 교수가 이승만씨 묘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고 얘기한 것을 언급하며 "'파묘'에 좌파들이 열광하는 이유"라고 했다.

김 감독은 '건국전쟁'이 200만 관객 고지를 밟게 해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그는 "여기에 더해 할리우드 대작 '듄:파트2'가 가세한다. 수백억원짜리 블록버스터 영화 속에서 3억원짜리 다큐멘터리 영화 '건국전쟁'의 힘겨운 싸움이 예상된다"며 "'파묘'와 '듄2'로 관객이 몰리면 가장 큰 타격은 극장수, 스크린의 감소, 이걸 극복하는 대안은 오직 하나, 단결이다. 뜻있는 기업, 사회단체, 기독교 교회가 마지막 힘을 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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