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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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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앨범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26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가 5주 간의 데뷔앨범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투어스는 "떨리고 설렜던 첫 무대가 엊그제 같은데 5주가 훌쩍 지나갔다. 꿈이 현실이 되던 1월22일부터 오늘까지 모든 순간이 행복했다. 이제 막 닻을 올린 투어스의 항해에 더 힘차게 나아갈 수 있는 멋진 바람을 선물해 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투어스는 '모든 순간, 어느 곳에서든 대중과 팬의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소중한 친구'가 되고자 하는 바람을 안고 지난달 출사표를 던졌다. 이들은 억지로 꾸미지 않은 솔직한 음악적 화법을 표방하며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Boyhood Pop)'을 내세웠다.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이러한 정체성을 반영해 누군가에게는 다가올, 또 누군가에게는 지나온 소년 시절의 아름다운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감 가득한 멜로디가 '대중 픽'으로 이어졌다.

그 결과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는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했다. 멜론, 바이브, 벅스, 스포티파이 한국, 애플뮤직 한국, 지니뮤직, 플로 등 대다수의 음원 사이트 일간 차트 톱 10에 올랐다. 특히 벅스와 애플뮤직 한국에서는 일간 차트 1위를 찍었고, 멜론에서는 최고 2위에 랭크됐다.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를 활용한 영상도 인기를 모았다. 유튜브뮤직 한국 '일간 쇼츠(SHORTS) 인기곡'에 37위(1월 30일 자)로 첫 진입했다. 최근 엿새(2월 19~24일) 동안 1위를 지키고 있다. '일간 쇼츠 인기곡'은 쇼츠에서 크리에이터가 가장 많이 사용한 노래를 꼽는 차트로, 챌린지 열풍을 가늠할 수 있는 주요 척도 중 하나다.

또한 '스파클링 블루'는 발매 첫 주에만 26만 장이 팔려 한터차트 실버 인증을 받았다. 이 판매량 수치는 역대 K-팝 보이그룹 데뷔앨범 초동 6위다. 이후로도 꾸준히 판매돼 현재 35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그래미닷컴은 지난달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에 투어스를 꼽았다. 투어스는 국내외 유명 매거진 지면·디지털 표지를 장식하고, 음료·면세점 모델/앰버서더에 발탁됐다. 여기에 일본 최대 민영방송사 후지TV가 투어스를 다룬 단독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고, 일본 최대 패션 축제 '도쿄 걸즈 컬렉션'이 이들을 메인 아티스트로 초청하기도 했다. 지난 23일엔 서울 영등포구 경방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공개 팬사인회를 열었다.

플레디스는 "투어스의 인기는 캐치한 멜로디와 보는 재미가 확실한 퍼포먼스, 즉 '좋은 음악'이라는 본질에 바탕을 둔다. 투어스는 자신들의 나이대에서 나올 수 있는 풋풋하면서 자연스러운 모습을 캐치한 멜로디로 풀어내 대중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청량하면서 파워풀한 안무로 '신(新) 퍼포먼스 맛집'이라는 수식어도 얻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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