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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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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한류 그룹 '엑소(EXO)'가 일부 멤버들이 독립 레이블을 설립한 가운데 약속대로 팀 활동도 이어간다.

26일 엑소 매니지먼트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엑소는 오는 4월14일 오후 2·7시 두 차례에 걸쳐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4 엑소 팬미팅 : 원'을 연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엑소 클락'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것이다. 군 복무 중인 카이, 세훈을 제외한 리더 수호부터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까지 6명의 멤버들이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3세대 K팝 그룹의 포문을 연 엑소는 작년 7월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로 통산 일곱 번째 밀리언셀러를 내놨다. 윈터송 '첫 눈'으로 10년 만에 차트 역주행에 성공하기도 했다.

이번 팬미팅 티켓 예매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 멜론티켓을 통해 내달 4일 오후 8시 엑소 공식 팬클럽 '엑소엘(EXO-L)' 멤버십 회원 대상의 선예매가 진행된다. 같은 달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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