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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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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엠넷(Mnet) 결혼 서바이벌 '커플팰리스'의 러브라인이 본격 가시화되며 과몰입을 유발하고 있다.

지난 27일 방송된 '커플팰리스'에서는 총 26쌍의 커플이 합숙 관문인 '팰리스 위크'에 입소했다. 매칭된 상대와 단둘이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존'과 새로운 상대를 찾을 수 있는 '싱글존', 두 개의 세계가 펼쳐지면서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예고됐다.

특히 방송 5회 차를 넘어서면서 최커(최종 커플)와 현커(현재 커플) 여부가 벌써부터 화제다. 네이버 오픈톡에는 누적 13만 명 이상(2월28일 기준)이 방문해 출연자 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일명 '아랍두부 커플'로 불리는 남자 44번 권영진과 여자 24번 황윤주는 시청자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1라운드부터 줄곧 서로에게 변함없는 직진을 보여주며 '확신의 커플'로 거듭났다.

권영진은 초반부터 24번 황윤주를 '원픽'으로 지목하며 "24번 말고는 없다. 무조건 직진이다"라고 선언해 설렘을 안겼다. 황윤주 역시 "남자들 관련한 50개의 타이틀이 보였을 때 '싱어송라이터 증권맨'만 눈에 들어왔다. 감성적인 일과 이성적인 일을 같이 하는 사람이 궁금했다"고 털어놨다. 팰리스 위크에 입소한 두 사람은 '커플존'을 택하며 서로를 향한 굳건한 마음을 확인했다.

회계법인 집 막내아들 세무사인 남자 32번 김회문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인 여자 12번 이화린 역시 첫 만남부터 서로를 '원픽'으로 찍은 선남선녀 커플이다. 두 사람은 강남구에 거주한다는 공통점으로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다.

하지만 두 사람은 '팰리스 위크'에서 반전을 맞았다. 김회문이 커플존으로 향한 반면, 이화린은 싱글존을 선택한 것. 이런 가운데 지난 방송에서는 여자 12번으로 추정되는 웨딩드레스 뒤태 샷이 잡히고 턱시도를 차려 입은 30번(치과의사)과 32번 두 남자의 모습이 포착되어 궁금증을 유발한다.

1세대 크리에이터인 여자 28번 김다은의 러브라인도 흥미진진함을 안긴다. 김다은은 변리사인 남자 20번 이원남과 3라운드 연속 커플 매칭에 성공, 팰리스 위크까지 함께 입성했다. 하지만 29번 지승원(에너지 기업 직원)이 메기(중도 합류 출연자)로 등장하면서 애정 전선에 대혼전 양상을 띠게 됐다.

결국 김다은은 싱글존을 택했고, 지승원과 연신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화를 나눴다. 방송 말미에는 김다은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예고됐다.

45번 쇼호스트 은예솔의 선택도 화제의 중심이다. 자산 운용사인 28번 김현웅과 매칭이 됐던 은예솔은 싱글존을 택하며 "저는 가치관이 중요하다. 좀 더 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남자 28번 역시 싱글존을 택했다. 이런 가운데 은예솔에게 돌직구로 고백했던 미국 변호사 남자 35번 김건희도 메기로 합숙에 함께해 흥미진진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외에도 임대업자인 남자 31번 이정성과 '롤러코스터' 출신 배우 겸 유튜버인 여자 6번 이해인, 그리고 돌싱 스타트업 대표인 남자 46번 김혜성과 성우인 여자 34번 강서라의 서사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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