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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inNess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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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변요한 주연 '블랙아웃'이 칸 시리즈에 간다.
블랙아웃은 다음 달 5~10일 프랑스 칸에서 열리는 제7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랑데뷰 섹션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한다.
이 드라마는 넬레 노이하우스 소설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이 원작이다. 10년 전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과정을 담는다. '화차'(2012) 변영주 감독의 첫 드라마 연출작이다. '구해줘2'(2019) 서주연 작가가 쓴다.
변요한은 같은 반 여학생 2명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모범생 '정우'를 연기한다. 출소 뒤 고향을 떠나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하지만, 주변에서 연이어 벌어지는 이상한 일 때문에 떠나지 못한다. 고보결과 고준, 김보라 등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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