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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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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3월 셋째주 넷플릭스·디즈니+ 신작을 소개한다.

◆닭강정(넷플릭스)


'닭강정'은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한 딸 민아를 구하기 위해 나선 아빠 선만과 민아를 짝사랑하는 백중의 이야기를 그린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닭강정을 들고 아빠를 만나러 온 민아는 피로 회복 기계인 줄 알고 의문의 기계에 들어갔다가 닭강정으로 변해버린다. 도저히 믿을 수 없는 현실을 맞닥뜨린 선만과 백중은 민아를 되돌리기 위해 기계에 얽힌 수수께끼를 푸는 여정에 함께 나선다. 두 남자는 닭강정으로 변해버린 민아를 다시 사람으로 되돌릴 수 있을까. 류승룡이 선만을, 안재홍이 백중을, 김유정이 민아를 연기했다. 영화 '극한직업' 이병헌 감독이 연출했다.

◆에드 시런:더 썸 오브 잇 올(디즈니+)


이 작품은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의 삶을 진솔하게 담아낸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티켓 판매량 900만장을 기록한 콘서트 투어를 마치고, 아내 체리를 만나 두 딸의 아빠가 된 에드 시런. 경력 정점에 도달했다고 생각했던 순간 아내는 암 선고를 받고 가장 친한 친구인 자말은 갑작스러운 죽음을 맞이한다. 큰 일이 생길 때마다 음악에 매진했던 그는 자신을 엄습해오는 불안과 우울을 치유하기 위해 곡을 써내려 가고 진솔한 감정과 희망을 담아 다섯 번째 스튜디오 앨범을 완성해낸다. 사랑·상실·집중·발매 등 에피소드 4개로 펼쳐지는 시런의 삶과 내밀한 감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라스트 리페어 샵(디즈니+)


미국 로스엔젤레스(LA)에선 1959년부터 현재까지 공립학교 학생들에게 수선한 악기를 무료로 나눠 주고 있다. 과거부터 지금까지 악기를 받아온 학생들은 8만 명에 이르지만 이제는 이 제도를 운영하는 곳도, 악기를 수리하는 장인의 숫자도 점점 줄어들고 있다. 디즈니+에서 공개된 다큐멘터리 '라스트 리페어 샵'은 LA에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악기 수리공의 작업실을 들여다보며 이들의 삶을 조명한다. 악기와 음악을 통해 삶의 원동력을 얻고 나아가는 이들의 모습은 평범하면서도 반짝이는 열정으로 가득해 가슴 깊이 뭉클함을 선사한다. 전작 '콘체르토 이즈 어 컨버세이션'으로 오스카 후보에 올랐던 벤 프라우드풋, 크리스 보워스 두 감독은 이번 작품으로 오스카 단편 다큐멘터리상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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