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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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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투어스(TWS)'가 데뷔 후 첫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

23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어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 경기에 특별 게스트로 참석한다.

투어스 멤버 중 신유와 도훈은 이 경기에 각각 시구자·시타자로 나선다. 이어 멤버 전원이 4회 초 종료 후 댄스타임 이벤트에 참여해 데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 주요 포인트 안무를 선보인다. 투어스는 소속사를 통해 "프로야구 개막 경기에 시구·시타로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기회를 주신 만큼 저희의 이벤트가 경기에 힘찬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투어스는 지난 1월 미니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로 데뷔했다. 앨범 타이틀곡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가 팬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며 주요 음원 차트에서 인기를 얻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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