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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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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여자)아이들'이 정규 2집 '2'(Two) 활동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음원 강자'임을 증명했다.

26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여자)아이들 '2'의 수록곡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아딱질)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국내 음원 사이트 멜론, 지니, 벅스, 플로, 바이브의 실시간 차트, 일간 차트, 주간 차트, '톱 백(Top 100)'에서 1위에 올랐다.

정규 1집 '아이 네버 다이(I NEVER DIE)'의 타이틀곡 '톰보이(TOMBOY)'를 비롯해 미니 5집 '아이 러브(I love)'의 타이틀곡 '누드(Nxde)'와 미니 6집 '아이 필(I feel)'의 타이틀곡 '퀸카(Queencard)'에 이은 네 번째 기록이다. 네 앨범의 각 수록곡을 연달아 '퍼펙트 올킬' 기록에 올린 건 이례적이다.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는 (여자)아이들 리더 겸 프로듀서 소연과 작곡가 팝타임이 다시 뭉친 곡이다. 가사는 소연이 홀로 썼다. "오늘도 아침엔 입에 빵을 물고 / 똑같이 하루를 시작하고 / 온종일 한 손엔 아이스 아메리카노 / 피곤해 죽겠네"로 시작하는 가사가 청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음반 '2' 선공개곡 '와이프'와 타이틀곡 '슈퍼 레이디(Super Lady)'는 프로듀싱 측면에선 주목할 곡들이었는데, 이전 (여자)아이들 곡보다는 대중성이 떨어진다는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여자)아이들은 펑크 기반의 미니멀하고 알록달록한 밴드 사운드지만 청량하고 멜로디컬함에 방점을 찍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로 뚝심을 증명하며 '음원차트 강자'임을 재확인했다. 이 곡은 공개 49일 만에 멜론 톱100 1위에 올랐고 9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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