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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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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그룹 동방신기·JYJ 출신 김준수와 김재중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합동 콘서트를 논의하고 있다.

29일 김준수의 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 관계자는 "연말 합동 콘서트와 관련해 이야기가 오간 것은 맞지만, 아직 구체적인 시기는 정해지지 않았다. 두 아티스트 모두 다방면으로 열어두고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했다.

이날 마이데일리는 두 사람이 오는 11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케이에스포 돔(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합동 콘서트를 연다고 보도했다. 일본에서도 연말 공연을 진행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준수와 김재중은 2003년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에는 박유천과 함께 소속사를 옮겨 JYJ를 결성했다. 최근에는 각자 기획사를 설립하고 솔로 활동에 집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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