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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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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오는 18일 개막하는 제14회 베이징국제영화제에 '파묘' 등 한국영화 5편이 초청됐다.

영화진흥위원회는 지난 28일 베이징국제영화제에서 발표한 240여편의 파노라마 부문 상영작 가운데 파묘 등 한국영화 5편이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

최근 제74회 베를린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홍상수 감독의 '여행자의 필요'는 '디멘션' 섹션, 수정곰상을 수상한 김혜영 감독의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우먼스 초이스' 섹션에 각각 초청됐다.

올해 첫 10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한 '파묘'(연출 장재현)는 '카니발 미드나잇 스릴' 섹션에 초청됐다. 이 밖에도 '해야 할 일'(연출 박홍준), '소풍'(연출 김용균) 등도 중국 관객을 만난다.

2017년 이후 한국영화의 중국 개봉작이 '오! 문희'(2021년 12월 중국 개봉) 1편에 불과했고 주요 중국 국제영화제에서 한국 최신작 상영이 매우 드물었다는 점에서 이번 초청은 이례적이라는 게 영진위의 설명이다.

초청된 작품 중 '소풍'과 '해야 할 일'은 영진위 중국사무소의 해외 영화제 출품 시사 지원을 통해 베이징국제영화제 측에 전달됐다.

한편 영진위 중국사무소는 오는 5일부터 주중한국문화원과 함께 문화원 지하 1층 '충무로관'에서 2024년 한국영화 정기 상영회를 시작한다. 이달은 이창동 감독을 주제로 이 감독의 '시'에 이어 '버닝', '박하사탕' 등이 상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pjk7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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