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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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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매드 맥스' 시리즈를 만든 거장 조지 밀러(George Miller·79) 감독이 한국에 온다.

워너브러더스코이아는 2일 밀러 감독이 새 영화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를 홍보하기 위해 오는 14~15일 내한한다고 밝혔다. 밀러 감독은 국내 언론과 인터뷰를 하고, 팬도 만날 예정이다.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는 2015년에 나온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 후속작으로 퓨리오사의 어린 시절을 담은 스핀오프 작품이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국내에서 393만명이 보며 흥행했다. '매드 맥스' 시리즈는 밀러 감독이 앞서 1980년과 1981년, 1985년 내놓은 영화 3편이 더 있다. '매드 맥스:분노의 도로'는 일종의 리부트 영화였다. '퓨리오사:매드 맥스 사가'는 다음 달 열리는 칸국제영화제 비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국내에선 5월 중 공개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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