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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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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의문의 차량 돌진 사고를 조명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교양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는 서울 연신내에서 발생한 차량 사고를 포함해 각종 사건 영상을 공개했다. 게스트로 그룹 '크래비티' 멤버 정모와 민희가 함께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서울에서 발생한 돌진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연신내역 인근 도로에서 한 차량이 빠른 속도로 달리다 횡단보도 위의 보행자와 충돌하는 장면이 담겼다.

문제 차량은 사고 직후에도 멈추지 않고 중앙분리대와 신호대기 중이던 차량 여러 대를 들이받고 나서야 겨우 주행을 멈췄다. 이 사고로 횡단보도를 건너던 한 70대 남성이 숨졌다. 피해자는 평소 시장 인근의 폐지 줍는 일을 했던 노인으로, 시장 상인들은 "생전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었다"며 허망한 죽음에 깊이 슬퍼했다.

특히 노인과 가깝게 지내던 한 상인은 마지막 인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비통해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아직 사고의 정확한 원인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정모는 "일상처럼 다니는 도로에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운전자와 보행자 모두가 주의를 살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남에게 차를 맡겼다가 벌어진 황당한 사건들도 소개했다. 한 차주가 대리운전을 맡긴 와중에 대리기사의 운전 실수로 도로 연석과 충돌하는 단독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차주는 무려 5200만원 상당의 차량 피해를 보게 됐다. 하지만 대리기사는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부른 사람의 잘못도 있다"라며 적반하장 태도로 일관했다.

운전자들이 뒷목을 잡게 만든 주자창 사건·사고 영상도 공개했다. 주차장 바닥이 미끄러워 발생한 차량 사고와 차에서 내린 운전자가 미끄러져 15분 동안 의식을 잃은 인사 사고가 공개됐다.

또한 주차 정산기 앞에서 주차장 정체를 유발했음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가버리는 차량의 모습에 패널들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운전 중 에티켓을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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