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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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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가수 이문세가 공연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8일 소속사 케이문에프엔디에 따르면, 이문세가 지난 3, 5, 6일에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2024 씨어터(Theatre) 이문세' 서울 공연을 진행했다. '씨어터 이문세'는 2년에 한 번씩 콘셉트를 바꿔 진행하는 이문세의 시즌제 브랜드 공연으로, 이번이 네 번째 시즌이다.

지난해 안식년을 선언한 뒤 휴식기를 가졌던 이문세는 이번 시즌4 공연에서 '사랑이 지나가면'(1987) '옛사랑'(1991) '깊은 밤을 날아서'(1987) '소녀'(1985) '광화문 연가'(1988) 등 히트곡을 열창했다. 그간 공연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명곡들의 무대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특히 이문세는 화려하고 세련된 구성으로 레전드 가수만이 가능한 무대를 제대로 보여줬다. 관객들의 떼창을 유도하며 흥겨운 무대를 연출하거나 록 스타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기타 연주로 넘치는 카리스마와 에너지를 전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종석 서경대 뮤지컬과 교수가 연출을 맡았다. '2023 대중문화예술 제작스태프 대상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김미경 기술 감독, '콘진원장상'의 이정기 조명 디자이너, 콘서트 음향 전문가 김도길 음향디자이너, 연극뮤지컬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이은석 무대디자이너 등이 합류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냈다.

한편 '씨어터 이문세'는 광주, 부산, 안산, 대전, 경산 등에서 이어진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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