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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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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한일가왕전'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 대 1 대결을 펼친다.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N '한일가왕전'에서는 한일 양국의 막내라인 김다현과 스미다 아이코가 '1대 1 라이벌전'을 통해 진검승부를 벌인다. 무대에 나란히 오른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응원을 전하지만, 경연이 시작됨과 동시에 날카로운 눈빛으로 돌변한다.

스미다는 난생 처음 댄스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노래 시작과 동시에 반전 댄스 실력을 선보인다. 일본 마스터들조차 "저런 모습 처음이야"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스미다는 1980~90년대 한국에서 유일하게 대히트를 기록한 일본 곡을 선곡해 신동엽부터 설운도와 조항조까지 그 시절 추억으로 소환했다.

MC 신동엽은 스미다의 무대 도중 환하게 미소 지으며 흥얼흥얼 따라 부르기까지 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후 신동엽은 "제가 중학생 때 한국에서 가장 히트한 일본 곡이다. 학교에서 밴드 활동을 할 때도 이 노래를 많이 들었다. 저도 추억 여행을 떠나 무대를 즐겼다"며 남다른 감회를 쏟아낸다.

이에 맞선 김다현은 스미다와 180도 분위기가 상반되는 1980년대 한국 국민가요를 선택했다. 차분하고 잔잔한 감동의 물결을 일으킨다. 김다현이 특유의 고음이 제대로 살아난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호소력 짙은 무대를 선보였다. 더욱이 무대가 끝난 후 김다현이 한일 마스터들의 쏟아지는 평가에 끝내 눈물을 글썽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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