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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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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신드롬 걸그룹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인 민희진 어도어(ADOR) 대표가 회사 2대 주주에 올랐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민 대표는 지난해 어도어 지분 18%(57만3160주)를 매입했다. 하이브(80%)에 이어 두 번째 주주다. 민 대표는 어도어 출범 당시 지분을 매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 받았고, 이를 행사한 것으로 보인다. 나머지 지분 2%(7만840주)는 어도어의 다른 임원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도어는 2021년 11월2일을 분할기일로 쏘스뮤직 레이블사업부문이 물적분할돼 설립됐다. 뉴진스의 성공으로 하이브 레이블즈를 대표하는 레이블이 됐다. 어도어는 지난해 매출 1103억원, 영업이익은 335억원을 기록했다.

미국 경제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Fast Company)'는 지난달 '2024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The World's 50 Most Innovative Companies 2024)에 하이브를 포함하면서, 민 대표의 전략과 뉴진스의 활약을 선정 배경으로 꼽았다.

2002년 SM엔터테인먼트에 공채 평사원으로 입사한 민 대표는 SM 퇴사 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등기이사 자리까지 올랐다. 2019년 하이브에 합류했고 최고 브랜드 책임자(CBO)로서 이 회사의 초반 브랜드 구축에 힘을 실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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