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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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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지민혁(22)이 전역했다.

지민혁은 10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돌아왔다. 2022년 10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지 1년 6개월 만이다.

지난해 3월 티빙 '방과 후 전쟁활동'으로 군백기(군복무로 인한 공백기) 아쉬움을 달랬다. 입시 전쟁을 치르던 고3 수험생에서 하루아침에 괴생명체와 맞서 싸우는 군인이 된 '조영신'을 연기했다. 침착함과 총명함을 발휘, 친구들 사이 없어서는 안 되는 인물로 활약했다.

2018년 영화 '돌아와요 부산항애'(감독 박희준)로 데뷔했다. 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2017) '톱스타 유백이'(2018~2019) '백일의 낭군님'(2018) 등에 출연했다. 엠넷 오디션 '고등래퍼2'에서 랩 실력도 뽐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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