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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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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성준이 벚나무에 올라간 뒤 인증샷을 남겨 누리꾼들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다.

최성준은 늦은 밤에 벚꽃이 활짝 핀 벚나무를 올라탄 사진 두 장을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올렸다. 원숭이 이모티콘도 더했다.

하지만 가로수에 올라가는 건 공중도덕에 어긋나는 행동이다. 공공재를 훼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철 없다" 등 게시물에 댓글로 비판했다. 그룹 '클락비' 멤버 김상혁도 "신고당한다"라고 꼬집었다.

2003년 피로회복제 광고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최성준은 서울대 체육과 출신 이미지로 주목 받았다.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블락비 박경의 '멘사 친구'로 나오기도 했다. tvN '하이클래스'(2021) 이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전 소속사와도 전속계약이 만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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