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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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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의 아내 이혜원이 가수 임영웅에 대한 팬심을 드러낸다.

12일 오후 9시40분 방송되는 채널A 예능물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오스트리아 '선넘팸' 차서율·후강원 부부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날 차서율·후강원 부부는 "지난 방송에서 임영웅 팬임을 드러낸 후 '영웅시대'(임영웅 공식 팬클럽명) 팬 분들에게 엄청난 연락을 받았다"는 후일담을 밝혔다.

이어 부부는 "영탁의 팬인 스위스 '선넘팸' 박매버릭의 영탁 투어를 재밌게 봤다. (우리도) 임영웅을 위한 '비엔나 투어'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공개된 VCR에서 직접 제작한 임영웅 깃발을 들고 비엔나로 향한 부부는 "해외 진출을 원하는 임영웅을 꼭 오스트리아로 모실 수 있도록, 비엔나의 명소들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며 결의를 다졌다.

직후 두 사람은 비엔나의 전통 교통수단인 피아커(쌍두마차)에 탑승해 관광명소인 슈테판 대성당과 호프부르크 왕궁을 돌아봤다.

"왕궁 앞 광장을 '영웅 광장'이라 부른다"는 설명을 한 뒤 후강원은 마차 위에서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2021)를 부르며 임영웅의 인사법인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라)'을 외쳤다.

이를 본 MC 이혜원은 '건행' 포즈를 따라하며 팬심을 드러내는가 하면, "'영웅 광장'이야말로 임영웅 씨가 꼭 가야 하는 곳이다"라며 감탄했다.

더불어 후강원은 피아커를 운전하는 마부를 비롯해 비엔나의 유명 카페에서 일하는 직원, 심지어 비엔나에서 한식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김소희 셰프에게도 '임영웅 깃발'을 선물하며 '건행' 인사법을 전파했다.

각종 음식과 디저트를 먹으면서도 임영웅의 포토 카드를 챙겨 인증 사진을 남기는 부부의 모습을 본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두 사람은 이 정도면 '임영웅 홍보팀'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고 MC 안정환 역시 "이 정도의 정성이면 임영웅 씨가 후강원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주셔도 될 것 같다"며 놀라워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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