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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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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4세대 간판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미국 최대 규모 음악 축제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코첼라) 무대를 위해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과 손을 잡았다.

13일(이하 현지시간)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 주 인디오의 사막지대 코첼라 밸리에서 열리는 코첼라 무대에서 루이 비통이 특별 제작한 의상을 입고 무대에 오른다.

의상은 루이 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ere)가 디자인했다. 지난 10년간 루이 비통의 여성복 컬렉션을 담당한 제스키에르가 오직 르세라핌만을 위해 새로운 옷을 제작했다고 쏘스뮤직은 전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10월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다. 멤버 전원이 루이 비통의 하우스 앰버서더가 된 K-팝 걸그룹은 이들이 최초였다.

르세라핌의 '코첼라' 데뷔 무대는 이날 오후 10시50분(한국시간으로 14일 오후 2시50분)부터 사하라(Sahara) 스테이지에서 펼쳐진다. 사하라 스테이지는 지난 2019년 블랙핑크가 '코첼라' 데뷔 무대를 치른 곳이다. 서브 스테이지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이날 공연은 '코첼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한편, 르세라핌은 '코첼라' 공연을 앞두고 해외 유력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Rolling Stone)은 "르세라핌이 세계를 제패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이들은 '코첼라'를 통해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갈 채비를 마쳤다"라고 언급했다. 특히 "다섯 멤버가 무대 위에서 보여주는 자신감, 침착함 그리고 프로페셔널리즘만 보면, 르세라핌이 아직 데뷔 2년도 안 된 신예라는 사실을 믿을 수 없을 것"이라고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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