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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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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tvN '텐트 밖은 유럽 - 남프랑스 편'의 4인방이 프랑스 국경을 넘어 스위스로 향한다.

14일 오후 7시40분 방송하는 '텐트 밖은 유럽' 8회에서는 '유럽의 지붕' 몽블랑 정복을 향한 멤버들의 여정이 계속된다.

앞서 이번 여정의 하이라이트인 '투르 드 몽블랑'에 도전했던 4인방은 온몸을 강타하는 고된 백패킹의 후유증에 시달린다. 멤버들은 수도도, 전기도, 불빛도 없는 100% 리얼 야생에서 생존 도전에 나선다.

대자연 백패킹의 낭만도 제대로 즐긴다. 멤버들이 백패킹으로 꿈꾸던 로망은 텐트 문만 열면 만끽할 수 있는 몽블랑 뷰다. 몽블랑 정복 그 마지막 단계로 멤버들은 노천온천까지 접수한다.

탁 트인 온천탕에 몸을 담그고 특별한 몸보신을 즐기는 에피소드가 흥미를 더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선 온천 구석에 편하게 드러누운 '가인이 형' 한가인과 "아저씨 거기 누워계시면 안 돼요"라고 놀리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겼다.

또 멤버들은 프랑스와 스위스 국경에 걸쳐 위치한 레만 호수 캠핑장에도 도착한다. 새로운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이어지는 네 사람의 이상형 토크도 흥미를 자아낸다.

특히 라미란은 류혜영, 조보아의 이상형을 듣고 "나중에 저 둘이 결혼하면 결혼식장에 꼭 가봐야겠다. 어떤 사람이 옆에 있는지"라고 별렀다.

같은 날 저녁 요리는 이번 시즌 최고의 야심작 요리로 꼽혀온 '브레스 닭 구이'다. 제작진은 "닭 중의 닭, 닭의 여왕이라 불리는 프랑스 명품 닭 '브레스 닭'을 요리한다"면서 "남다른 크기로 멤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든다"고 예고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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