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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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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배우 송윤아(50)가 부친상을 당했다. 남편인 설경구(56)는 장인상이다.

송윤아 아버지 송재옥(88)씨는 14일 별세했다. 지난해 8월 설경구가 부친상을 당한 지 10개월 만이다.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장례식장 1호에 마련했으며, 발인은 17일 오전 5시30분이다.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경북 김천 선영에서 봉안한다.

송윤아는 2009년 설경구와 결혼, 다음 해 아들을 낳았다.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2021~2022) 이후 활동이 뜸한 상태다. 설경구는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한다. '하이퍼 나이프'(가제)에서 촉망 받던 천재 의사 '세옥'(박은빈)을 나락으로 떨어뜨린 스승 '덕희'를 맡는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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