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W,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성료…'알비위더스'

[서울=뉴시스]박결 인턴 기자 = 종합 콘텐츠 기업 알비더블유(이하 RBW)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 '알비위더스(RBWithus)'를 성료했다.

18일 RBW에 따르면, '알비위더스'는 지난 6~13일 총 8일간 RBW 본사에서 진행된 글로벌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9명의 9~16세 태국 학생들이 참여했다.

RBW는 단순히 보컬, 댄스 커버에 그치는 것이 아닌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과정을 그대로 담은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개인 포트폴리오를 완성시키는 데 주안점을 뒀다.

개인별 맞춤 레슨을 통해 호흡과 발성을 익히는 데 공을 들였다. 뿐만 아니라 음원 및 앨범(CD) 제작, 뮤직비디오 제작, 오디션 평가도 진행됐다.

RBW는 또한 수강생들에게 최근 두 번째 EP '엑스엑스엘(XXL)'을 발매하고 그룹 '영파씨(YOUNG POSSE)'와 함께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RBW 김진우 대표는 "알비위더스는 K-팝 아티스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확실하게 보여주는 대표적인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다. K-팝 아티스트를 꿈꾸는 글로벌 지망생들에게 의미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pakkyu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