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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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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KBO리그 MVP 출신 더스틴 니퍼트가 '최강야구'에 합류할까. SK와이번스 레전드 송은범도 '최강야구'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최강야구'에선 2024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강 몬스터즈 트라이아웃이 진행된다. 이번엔 KBO리그에서 활약하며 '니느님'으로 불린 더스틴 니퍼트가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2011~2017년 두산 베어스에서 뛴 니퍼트는 2016년 MVP를 받으며 최고 투수로 불렸다. 몬스터즈 멤버 중 한 명인 박용액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니퍼트를 반기기도 한다.

또 2000년대 SK 와이번스 왕조 주역 중 한 명인 투수 송은범도 등장한다. 송은범은 현역 시절 못지 않은 투구를 보여줘 모두를 놀라게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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