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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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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음악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34·조성우)가 AOMG와 결별했다.

26일 AOMG는 "코드 쿤스트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다방면에서 멋진 행보를 보여준 그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AOMG는 앞으로도 코드 쿤스트의 활약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코드 쿤스트는 지난 2013년 싱글 '레모네이드(Lemonade)'로 데뷔했다. 2018년부터 AOMG에 합류했다. '쇼미더머니', '고등래퍼' 시리즈, '싱어게인3' 등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최근에는 '나 혼자 산다' '연애남매'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최근 AOMG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이탈하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과 그레이, 우원재, 이하이, 구스범스 등이 전속계약을 종료했다. 미노이는 광고 펑크 이슈로 인해 전속계약 해지설이 불거졌으나 갈등을 봉합했다. 이 과정에서 김수혁 대표(DJ 펌킨)가 대표직을 사임하면서 사태에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나왔지만, AOMG는 미노이 사태와 선을 그었다. 현재 AOMG에는 로꼬, 기안84, 정찬성 등이 소속돼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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