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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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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범죄도시4'가 엿새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며 누적 450만명을 넘어섰다. 5월1일 노동절엔 한 번 더 관객을 끌어모아 600만 관객에 근접할 거로 예상된다.

'범죄도시4'는 24일 36만1999명이 봐 박스오피스 최상단 자리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61만5541명이다. 흥행세는 노동절까지 이어질 거로 보인다. 30일 오전 8시 현재 '범죄도시4' 예매 관객수는 약 38만6000명으로 2위 '포켓몬스터:성도지방 이야기, 최종장'(1만5146명)을 큰 폭으로 앞서고 있다.

이번 작품은 형사 마석도가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움직이는 특수부대 용병 출신 백창기와 IT 기업 천재 CEO 장동철을 소탕하기 위해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마동석이 전작에 이어 마석도를 연기하고 김무열이 백창기를, 이동휘가 장동철을 맡았다. '범죄도시' 시리즈는 1편이 688만명, 2편이 1269만명, 3편이 1068만명이 봤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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