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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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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일본 힙합 여제' 에이위치(Awich)가 한국 활동을 본격화했다.

2일 에이위치 국내 에이전시 ME UNION에 따르면, 에이위치는 지난달 30일 공개된 국내 인기 유튜브 채널 딩고 프리스타일(dingo freestyle) '킬링벌스(Killing Verse)'에 출연했다.

에이위치는 '킬링버스' 출연을 위해 내한했다. 자신의 대표곡 '퀸덤(Queendom)'과 함께 '배드 비치 미학코리안 리믹스(Bad Bitch 美学Korean Remix)' 버전은 한국 뮤지션 카모(CAMO), 릴체리(Lil Cherry), 림킴(LIM KIM)과 함께 협업했다.

'퀸덤'은 에이위치가 자신이 살아온 노래했다. 국내 팬들을 위해 한국어로 선보였다. 일본 여성 래퍼들과 함께해 인기를누린 '배드 비치 미학코리안 리믹스'에선 원곡 래퍼 중 한 명인 라나(LANA)도 힘을 실었다.

카모와는 작년 그녀의 정규 1집에 수록된 '러브 페이드스(Love Fades)'에 피처링을 통해 한 차례 교류했다. 국내 밴드 '새소년(SE SO NEON)'이 기획한 큐레이션 콘서트 '헬로, 월드!(Hello, World!) 2023'에 출연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을 지속적으로 보였다.

오키나와 출신으로 에이위치라는 활동명은 본명의 한자 직역인 '아시아 위시 차일드(Asia Wish Child)'를 줄인 조어다. 강렬하고 직설적인 노랫말인 특징이다. 2017년 일본 힙합 그룹 '옌타운(Yentown)'의 유일한 여성 멤버로 합류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20년 메이저 레이블 데뷔 직후 주체적인 메시지를 기반으로 인기를 누렸다.

2022년 발매한 정규 앨범 '퀸덤'은 일본 애플 앨범 부문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 첫 부도칸(무도관) 공연을 성료하며 인기를 확인했다. 작년 발매된 싱글 '리즌 인 오키나와(Rasen in Okinawa)' 역시 일본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첫 전국 제프(Zepp) 투어 매진과 함께 최근 앨범 '더 유니온(THE UNION)'을 발매했다. K-아레나(Arena)에서 연 단독 공연 '퀸덤 - 더 유니온(Queendom - THE UNION)'은 매진돼 2만명의 팬들이 함께 했다.

'그래미 수상'을 목표로 미국 문을 두드리고 있다. 지난달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 2024'의 88라이징 무대에 섰다. 오는 5일 서울 난지공원에서 열리는 '힙합플레이야 페스티벌 2024'(힙플페 2024)에도 출연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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