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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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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추승현 기자 = 가수 김호중이 해외 클래식 아티스트들과 한 무대에 선다.

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23~24일 서울 송파구 케이에스포 돔(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김호중&프리마돈나'가 열린다.

이날 '마술피리', '라보엠', '라 왈리'' 등 수많은 오페라 공연을 이끌며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로렌츠 아이히너(Lorenz C. Aichner)가 지휘봉을 잡는다.

러시아 타타르스탄 자치공화국 태생의 아이다 가리풀리나(Aida Garifullina), 미국 소프라노인 라리사 마르티네즈(Larisa Martinez)는 각각 23일과 24일 김호중과 협업한다.

여기에 빈 필의 43년 베테랑 연주자인 슈테판 투르노프스키(Stepan Turnovsky)와 바이올리니스트 루카스 스트랫만(Lucas Takeshi Stratmann)을 포함해 베를린 필, 뉴욕 필, 로열 콘세르트헤바우 정단원들이 무대에 오른다. 지난 2008년 뉴욕 필하모닉 평양 공연의 주역이자 한국 출신 부악장인 미셸 김(Michelle Kim)이 이번 공연의 악장으로 나선다.

한국인 최초로 2018년부터 베를린 필하모닉의 비올리스트로 활약하고 있는 박경민과 뉴욕 필하모닉에서 10년 동안 활동 중인 바이올리니스트 최한나, 수많은 국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첼리스트 패트릭 지(Patrick Jee)가 함께 공연에 참여한다. KBS교향악단과 국내 정상 오케스트라 연주자들도 일부 객원으로 무대에 오른다.

김호중은 지난달 4일 발매된 정규 2집 '세상(A LIFE)' 초동 판매량(집계 기준 4~10일) 82만6803장을 기록, 역대 솔로가수 음반 초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일부터 전국투어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2024'를 열고 대중 가수로서 클래식을 알리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huch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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