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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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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체중 7㎏을 감량한 코미디언 박나래가 다이어트 과정에서 물까지 끊었었다.

3일 방송한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보디 프로필을 찍는 분들은, 단수라고 하지 않나. 수분 조절을 한다더라"면서 이렇게 밝혔다. "제가 원래 물을 하루에 2L를 마시는데 어제는 1L를 마시고 오늘은 아예 안 마셨다"고 했다.

박나래는 "계속 물을 안 마시니까 어지럽더라"며 기진맥진했다.

또 박나래는 이번 다이어트로 절제를 배웠다며 "모니터 속 내가 나 같지 않았다. 이번에 처음으로 부츠도 신어봤다. 그동안 안 잠겼었다"고 털어놨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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