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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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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강산 인턴 기자 = '먹고 보는 형제들2'이 대만의 이색 음식과 온천을 소개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예능물 '먹고 보는 형제들2'에서는 'MZ(1980년대~2010년대 초반 출생자)식 대만 드라이빙 투어'가 펼쳐졌다.


게스트로 모델 겸 방송인 정혁과 개그우먼 엄지윤이 함께했다.

이날 정혁은 MC 김준현·문세윤을 위해 널찍한 SUV을 빌려 드라이빙 투어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야시장으로 향한 네 사람은 이곳 대표 메뉴인 한입 소시지와 영양 샌드위치는 물론, 굴 오믈렛과 구아바 등을 맛봤다.

특히 대만식 기스면과 약밥의 조합에 김준현과 문세윤은 "국내에서 팔면 아저씨들에게 인기를 끌 메뉴"라며 감탄했다.

이들은 문세윤의 '대만 첫사랑'인 곱창국수를 먹었다.

이때 문세윤은 자신만 적은 양의 곱창국수를 주문한 것을 뒤늦게 알고 정혁에게 "너 정말 큰 실수 한 거다"라고 울분을 터뜨렸다.

김준현 역시 정혁에게 "자네가 실수했다. 70㎏도 안 되는 친구들이 뭘 알겠냐"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정혁은 멤버들을 베이터우 대만 온천 특화지구로 안내했다.

수증기로 만들어진 운치를 감상하던 김준현은 "산신령존이 많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이후 이들은 노천탕으로 향해 피로를 풀었다. 이 가운데 대만 손님 2명이 이들과 같은 탕으로 들어오자 네 사람은 개그 본능을 일깨워 '개그 쇼'를 선보였다.

이때 마지막으로 여자 손님은 정혁이 자신의 손을 건네며 함께 춤 추기를 제안하자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에 출연진들은 "결국 잘생긴 건 못 이긴다"는 결론을 내렸다.

온천에서 나온 이들은 해물 보양죽을 먹으러 식당에 들어갔다. 음식을 맛본 문세윤은 "죽 전문점에서 이런 죽을 만들면 좋겠다"는 의견을 냈다.

정혁이 새우를 까서 엄지윤에게 주자 엄지윤이 정혁의 팔짱을 끼는 등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를 본 김준현은 "오늘부터 1일 해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웃음도 잠시, 네 사람은 맛있게 먹은 죽의 주 재료가 개구리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경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lrkdtks3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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