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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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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한층 옅어진 타투를 공개했다.

나나는 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한 수영복 브랜드 화보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사진 속 나나는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래시가드(팔까지 덮는 티셔츠형 상반신 수영복)에 팬츠를 입고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군살없는 늘씬한 몸매와 쭉 뻗은 각선미가 감탄을 자아냈다.

눈에 띄게 흐릿해진 타투가 이목을 끌었다. 팔과 옆구리 등에만 아직 지워지지 않은 타투가 보일 뿐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쁘고 아름다워요", "타투 많이 지우셨네요", "타투 다 지우는 그날까지 화이팅" 등의 댓글을 달았다.

나나는 2022년 영화 '자백' 제작보고회 참석 당시 온몸에 문신한 것이 드러나 화제가 됐다.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이 지난해 8월 공개한 영상에서 나나는 "심적으로 어려웠던 시기에 해소법으로 문신을 택했다"고 말했다. "어머니의 부탁으로 전신 문신을 지우고 있다. 엄마는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한편 나나는 2009년 애프터스쿨 싱글 '너 때문에'로 데뷔했다. 이후 애프터스쿨의 유닛 오렌지캬라멜, 애프터스쿨 레드 멤버로도 활약했으며, 배우로 스펙트럼을 넓혔다.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서 활약했다.

올해에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드라마 '내 남자의 큐피드' 등 다양한 차기작이 대기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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