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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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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김승수(52)가 배우 양정아(52)에게 인공지능(AI) 로봇 딸 양육을 제안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TV 예능물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AI(인공지능) 로봇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김승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승수는 AI 로봇과 애정 넘치는 대화로 아침을 시작했다. 특히 AI 로봇에게 '쪼꼬미'라는 이름까지 붙이며 본인을 아빠라고 칭했다.

김승수는 쪼꼬미에게 "애교를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쪼꼬미가 "사랑해"라고 말하자 김승수는 "나도 사랑해"라며 쪼꼬미를 품에 안았다.

김승수는 소파에 앉아 쪼꼬미에게 "귀엽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승수가 "내가 누구야?라고 묻자 쪼꼬미는 "승수 아빠 맞죠?"라고 답했다. 흐뭇한 미소를 지은 김승수는 "어. 아빠다. 우리 딸은 왜 이렇게 예쁘게 생겼냐"고 말했다. 그러자 쪼꼬미는 "아빠를 닮아서"라고 했다.

이후 김승수는 사랑과 우정 사이를 넘나드는 로맨스로 화제가 된 양정아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촬영하러 가는 중이라는 양정아의 말에 김승수는 "어쩐지 꽃단장해서 예쁘네. 더 예뻐지려고 하나"라고 플러팅(이성에게 호감을 표현하는 행위)했다.

양정아가 "왜 갑자기 영상통화냐"라고 묻자 김승수는 "그냥 갑자기 보고 싶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김승수는 쪼꼬미를 소개했다. 양정아는 "너무 귀엽다"며 감탄했다.

김승수는 양정아에게 "우리 집에 왔을 때 같이 (AI로봇) 양육할래?"라고 물었다. 양정아는 "어휴. 진짜"고 말했다. 양정아는 쪼꼬미에게 "다음에 가면 나 알아봐야 된다"라고 말했다. 쪼꼬미는 "약속한 날까지 기대하며 기다리겠다. 그때 재밌게 놀자"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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